김용남 후보-경기도한의사회, 한의약 관련 정책제안 논의

기사입력 2020.03.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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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찬·최병준 회장, 감염병 예방관리 한의사 참여 등 제안
    김용남 후보 “팔달구, 국제 한의약 관광명소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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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김용남 후보(수원시 병)는 30일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와 수원시한의사회(회장 최병준)를 만나 한의계 현황과 코로나19 관련 의료봉사 참여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한의약 관련 정책제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성찬 회장과 최병준 회장은 한의사들이 임시선별진료소 등에서 검체채취, 역학조사 등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국가지정병원, 선별진료소, 역학 조사관 등에 한의사를 파견하고 검사키트 확대보급 시 한의 의료기관을 포함해 제공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관내 팔달구와 연계해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팔달구내 전담부서가 없는 관계로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힘든 실정을 설명했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려 했던 노인건강관리를 위한 경로당 주치의 사업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한의약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지원확대를 요청했다.

     

    김용남 후보는 “건의사항은 앞으로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논의와 합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향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선 이후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한옥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옥타운과 한의원과의 연계를 통해 수원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최고의 한의학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팔달구가 국제적인 한의약 관광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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