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컨텐츠 통한 AKOM통신망 활성화”

기사입력 2005.05.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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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대한한의사협회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김문호)가 제4회 위원회를 테마한의원에서 개최, AKOM통신망 운영관리 및 컨텐츠 개발에 대한 종합적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회는 홈페이지 디자인 개편과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컨텐츠 개발 사업을 우선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에는 기본적으로 회원을 위한 동영상·음성 컨텐츠 구축, 외국인을 위한 컨텐츠 개발, 영문컨텐츠 검수, 시도지부홈페이지 통합 로그인 기능 개발 등이 포함되며 회원들을 대상으로 컨텐츠 개발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를 통해 AKOM통신망을 활성화시켜 한의학 포털엔진으로 발전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외에 위원회는 초고속 국가망 구축사업이 오는 12월부로 종료됨에 따라 정부보조금 지원이 중단돼 공공부문의 통신요금이 급격히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공공정보통신서비스 요금인상에 대한 공동대책 수립에도 경주키로 했다.

    김문호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청구S/W 인증제 실시에 따라 회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회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컨텐츠 개발로 AKOM통신망의 활성화를 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보통신위원회는 김문호 위원장을 비롯 김현수, 양인철, 윤홍진, 강석만, 박재홍, 노영호, 이무일, 류한천, 김태규, 최진혁 위원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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