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관건립 전체 공정율 세부 점검

기사입력 2005.05.10 10:4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22005051038596.jpg

    한의협 회관건립추진위원회 감독위원회(위원장 경은호)는 지난 4일 신축회관 현장사무실에서 제22회 회의를 개최, 이달 말 개최 예정인 회관개관식을 대비한 전체 회관건립 공정율을 점검하는 등 효과적인 회관 건립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은호 감독위원장은 “신축회관 건립 준공계가 제출되는 등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건립 공사가 종착역을 향해 치닫고 있다”며 “얼마남지 않은 기간동안 마지막 열정을 불살라 최상의 회관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회의에서는 회관건립기금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서신을 발송키로 한데 이어 회관 인근 관련단체와의 유대 강화 방안 마련 및 사무실 각종 집기 구매 등을 논의했다.

    특히 사무실 각종 집기 구매와 관련해서는 현재 이용하고 있는 책걸상은 물론 캐비넷 등 여러 비품들을 최대한 사용한다는 원칙아래 반드시 신규로 구입하여야만 하는 물품만 추가 구매키로 했다. 구매 또한 관련업체들이 제시한 비교 견적의 상세한 검토는 물론 현장을 방문해 구매 경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또한 기계실, 전기실, 방제실, 각 사무실, 바닥미장, 현관내·외부 등 시설물의 예비준공검사 결과를 점검하고, 회관 인테리어 공사 시행에 따른 중도금 40%와 함께 이미 시행된 도시가스 시설 및 조경 공사 등의 대금도 지급키로 했다. 또 신축회관의 용도와 환경에 가장 부합될 수 있는 창틀 블라인드 설치 및 구내 전화설비를 갖춰 나가기로 했다.

    또한 그동안의 한의협 회관 역사를 담을 건축사 제작은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가기로 했으며, 회관건립기금 납부자 동판제작 범위는 건추위원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