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재활병원, 17개 시도 중 8개 지역 미설치

기사입력 2019.10.31 14:3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충북·전북 등…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해야"

    김광수.JPG

     

    [한의신문=윤영혜 기자]17개 시도 가운데 권역재활병원이 9개 시도에만 설치돼 나머지 8개 지역은 재활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광수 민주평화당 의원은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심사에서 권역재활병원 설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재 17개 시도 가운데 현재 건립이 추진 중인 권역재활병원 3개소를 포함한 9개 시도만이 권역재활병원을 건립·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8개 지역은 미설치돼 있는 실정이라며 국민 누구나 지역의 차이와 상관없이 균등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은 당연한 국민의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권역재활병원 이용에 있어서도 지역 간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전국 17개 시도 중 경인(인천호남(광주대전·강원·영남(경남 양산제주 등 6개 지역은 권역재활병원이 건립돼 운영 중에 있으며, 경북(경북 경산충남(충남 아산전남(전남 여수) 3개소는 현재 건립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보건복지부는 현재 추가적인 건립 계획이 없다고 밝혀 전북을 비롯한 충북, 강원 등 권역재활병원이 건립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은 재활의료서비스 이용에 있어 발생하고 있는 차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어 김 의원은 권역재활병원이 미설치된 지역 주민들의 재활 편의와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재활의료 수요가 있는 지역을 즉각 파악하고 권역재활병원 건립 추진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권역재활병원뿐만 아니라 보건복지의 모든 분야에서 복지부가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