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사례 17

기사입력 2019.10.17 11:2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한의약으로 아토피 관리하니 촉촉해져요!

    소양감 11%, 삶의 질 14.2% 개선…만족도 96%

    충남 공주시보건소 ‘내 피부에 촉!촉! 아토피 교실’


    한국에서 시행한 ISAAC(The Inter national Study of Asthma and Allergies in Child-hood) 역학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아토피피부염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토피피부염의 근본적 치료방법이 없어 증상을 완화시키고 재발을 방지하며 병을 조기에 치료해 병변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지속적 치료를 통해 궁극적으로 질병의 진행과정을 조절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려움증이며 피부병변이 넓고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의 감염이 있는 경우 입원치료가 필요하기도 한다.

    특히 아동은 피부 증상이나 약물에 대한 부작용으로 인해 신체상 저하와 수치심 등 심리적 문제를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상실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갖게 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학습, 놀이, 운동 등의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된다.

    이에 충청남도 공주시보건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가 생활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면서 환자의 불편한 증상과 부족한 삶의 질은 안전한 한약 투약과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내 피부에 촉!촉! 아토피 교실’을 운영했다.

    보건소는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 올바른 목욕법 및 보습법, 올바른 식이습관 가지기, 잇솔질 방법 등 구강관리교육, 아토피환자 심리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과 한방 입욕제로 족용하기, 식이관리 및 요리실습, 공기정화식물 심기 및 숲 체험, 미술 심리상담, 한방향주머니 및 에코백 만들기 등의 실습으로 재미를 더해 참여율을 제고시켰다.

    이와함께 한의약 진료 및 상담과 체계적인 문진표를 통한 문진, 한약 처방(자운고)으로 환자의 불편한 증상을 개선시켰다.

    그 결과 소양감(SCORAD)이 10.9%, 불편한 삶의 질(DLQI)은 14.2% 개선됐다.

    생활관리 점수는 13.1% 높아졌다.

    아토피피부염의 대표적 증상인 소양감이 줄고 삶의 질이 개선되면서 만족도는 96.25점으로 매우 높았으며 향후 이웃 추천율과 향후 참가 의향은 100%였다.

    공주시 보건소는 약물 복용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한의학적 치료 방법과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정보의 신뢰성 확보로 대상자의 만족감을 증가시킨 점을 성공 요인으로 분석했다.

    또 건강문제 및 특성반영에 부합하는 근거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SNS를 통해 대상자들의 지속적 참여 격려 및 사회적 지지체계를 활용한 점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공주시 보건소는 사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횟수와 참여자수 확대, 대상자들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 강화 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31-1.jpg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