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대통령 치매 발언 김승희 의원 국회 윤리특위 제소

기사입력 2019.10.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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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각 사과 및 보건복지위 위원직 사퇴 촉구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마치 치매 초기증상인 양 주장해 4일 오전 보건복지부 국정감사를 파행으로 이끈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을 국회 국회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키로 했다.

    김 의원의 즉각적인 사과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직 사퇴도 촉구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은 김승희 의원이 "건망증은 치매 초기증상"이고 "국민들이 대통령의 기억력 문제를 많이 걱정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마치 치매 초기증상인 양 날조된 주장을 제기해 의사진행 발언을 통한 거듭된 사과 요구에도 이를 거부하며  "치매환자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기억력 상태의 저하는 치매의 초기증상"이라고 기존 입장을 고수해 이는 명백한 국가 원수에 대한 모독이고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대통령에 대한 잘못된 정보는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함에도 김승희 의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는 국정감사장에서 어떠한 근거도 없이 이를 정쟁 소재로 악용하고 있다"며  "김승희 의원의 발언은 당리당략을 위해서라면 사실의 날조, 허위조작 발언도 서슴치 않는 자유한국당의 현주소를 보여줄 뿐이다"고 질타했다.

     

    한편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일 진행된 국감에서도 김승희 의원의 대통령 주치의 관련 발언으로 진통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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