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사례 15

기사입력 2019.10.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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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약건강증진사업으로 갱년기 극복하니 삶의 질 높아져
    갱년기 증상 21%, 우울감 26%, 삶의 질 17% 개선

    만족도 87.6%…지인권유 92%, 한의약사업 필요 88%

    경남 김해시보건소, ‘한방으로 갱년기 제로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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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김해시는 전체 인구 중 만 40~59세 여성 비율이 17.6%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우울감 경험률이 경남 평균보다 높고 양호한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은 경남 평균보다도 낮아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한 중년여성의 건강관리 중재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이에 김해시보건소는 한의학적 교육을 통한 본인의 갱년기 증상완화와 관리로 건강증진 도모를 목표로 한 ‘한방으로 갱년기 제로 교실’이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한의건강교육은 물론 1:1 맞춤 경혈요법 반복 교육과 안마도인, 명상 등 마음건강 챙기기를 연계해 실시했으며 갱년기 증상 고위험군(쿠퍼만검사 21점 이상자)에게는 한약제제(가미소요산)를 처방, 복용하도록 했다.

    그 결과 갱년기 증상은 27.1점에서 21.4점으로 21%나 개선됐다.

    우울증도 8.4점에서 6.2점으로 26.2%, 삶의 질 역시 137점에서 113.8점으로 16.9%로 향상되는 등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증상 및 우울감이 양호하게 개선되고 갱년기 건강지식(7% 개선) 및 행태수준(7% 개선)이 높아져 한의약적 관리방법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이 확인됐다.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87.6%로 조사됐다.

     

    한약제제에 대한 만족도는 90.5%(만족 52.4%, 매우만족 38.1%)였으며 경혈마사지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프로그램 참여자의 92%가 지인에게 권유할 의사를 갖고 있었고 88%가 한의약사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다만 김해시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참고자료를 바탕으로 공중보건의가 교육하기에 불충분해 내용보완이 요구되고 정확한 한의약 지식전달을 위해 담당자 및 공중보건의에 대한 별도 교육의 필요성하다는 분석이다.

    또한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아 추후에는 참여자의 연령대를 만 45~65세로 조정해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보건소의 ‘한방으로 갱년기 제로 교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우수한 성과를 내 ‘2019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시범사업 성인대상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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