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성조숙증 환자 42% 증가…여아가 8.27배 많아

기사입력 2019.10.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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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도자 의원, 정부의 성조숙증 예방과 치료 지원 당부

    최도자.jpg[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최근 5년 간 성조숙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2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2014년 7만2246명이었던 성조숙증 환자 수가 2018년 10만2886명으로 2014년 대비 42.41%나 증가했으며 2019년 상반기에만 7만4999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성조숙증 환자는 남아가 1만99명, 여아가 9만1787명으로 여아 환자가 8.27배 많았다.

    연령별로는 남아의 경우 10세 미만이 4324명이, 10세 이상은 7385명으로 10세 이상 환자가 더 많았던 반면 여아의 경우 10세 미만은 6만9550명, 10세 이상은 3만2291명으로 10세 미만 환자가 월등히 더 많았다.

     

    성조숙증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져 이차성징이 빠르게 발생하는 질명으로 소아비만, 환경호르몬,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다.

     

    따라서 최 의원은 "최근 5년 간 성조숙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조기에 발견할 경우 치료가 충분히 가능한 만큼 정기검사 등을 통해 성조숙증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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