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비만, 2030년에 지금의 2배 전망

기사입력 2019.10.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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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수 의원, 예방차원 건강증진사업 실시해야

    이명수.jpg[한의신문=김대영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이 고비만, 영양비만을 방치하고 있는 보건복지부의 건강정책을 비판했다.

     

    2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이 의원에 따르면 성인 비만률이 34.8%로 남성의 경우 41.1%나 되고 여성은 28.4%이며, 아동청소년 비만은 더욱 심각해 2014년 21.2%에서 2018년 25%로 급증했다.

     

    최근 5년 간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의 비만 진료비가 82.9%나 급증했는데 보다 심각한 것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빔나유병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데 2016년 기준 관련 질환에 대한 진료비가 4조6000억 원이나 발생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금 상태로 정부가 고도비만 문제를 방치하게 될 경우 2030년이면 고도비만 인구가 지금의 2배에 달하게 될 것"이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고도비만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미국의 경우 2030년까지 아동비만율 5% 감소정책을 추진하는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국가차원의 비만대책 캠페인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지금이라도 고도비만의 심각성을 인지해 관련 대책을 마련, 시행하는 것을 적극 검토해야 하는데 건강보장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해 예방차원의 건강증진사업을 확대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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