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문제, 전면 재검토해야”

기사입력 2019.10.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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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공공의료 강화 방안 국회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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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국정감사를 앞둔 가운데 보건사회단체가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문제를 재검토할 것을 국회에 요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1일 “공공적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공공의료 강화와 확충이 필요하다”며 “그 첫 출발로 최근 문제되고 있는 것처럼 국립중앙의료원의 서울 서초구 원지동으로의 무책임한 이전문제부터 바로잡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원지동으로의 매각, 축소이전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역할 강화와 무관한 계획이었던 만큼 전면 재검토하고,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노조는 복지부가 발표한 공공의료종합발전계획의 실질적인 후속계획인 (지역)책임의료기관제의 시행계획과 지원계획의 점검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실제 진주의료원의 폐업에 따른 지역 공공의료서비스 후퇴가 지속 확인된 만큼 폐업사태를 다시 한 번 성찰하고, 진주의료원의 재개원이라는 미완의 과제를 서부경남권의 공공병원 설립으로 완성해 지역사회를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세워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올해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역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초당적인 협력에 나서주길 요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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