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84억원 들여 보건 인프라 확충 나선다

기사입력 2019.09.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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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 중심에서 만성질환 예방으로 도 의료 패러다임 변화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설 등 2019년 대비 예산 212%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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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강원도가 ‘진료 중심’에서 ‘만성질환 예방 중심’의 의료 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보건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강원도는 농어촌 및 도시 취약지역 주민에 대한 질병예방, 건강증진 등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오는 2020년 84억6600만원을 들여 보건기관 기능보강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 예산액 27억800만원 대비 57억5800만원 증가(212.6%)한 것이며, 2018년 이후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우선 지역주민들의 의료접근성 향상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기존 진료 중심에서 건강증진 기능을 확대한 지역밀착형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1개소를 시범 구축·운영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 해안보건지소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기능 확대하기 위해 7억1800만원(시설개선 6억300만원, 의료장비 9700만원, 사업차량 1800만원)을 투자한다.

     

    이외 14개 시군 보건기관 기능보강을 위해 34억5000만원을 투자해 시설개선 및 의료장비․사업차량 구입 지원에 나선다.

     

    도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전담기관으로서 ‘건강생활지원센터’ 4개소도 신설한다.

     

    신설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춘천시 신사우동(894㎡ 단독) △원주시 지정면(825㎡ 단독) △강릉시 유천동(836㎡ 복합) △태백시 장성동(825㎡ 복합) 등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예방 중심으로 정책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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