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부평구한의사회, '경로당 한방주치의 결연사업'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9.09.25 16:5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한의약 활용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노인성 만성질환 관리 진행

    7.jpg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와 부평구한의사회(회장 정양식)는 25일 구청장실에서 '경로당 한방주치의 결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방주치의 결연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경로당 이용자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노인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평구한의사회 소속 한의사 22명은 부평구 내 경로당 44곳에서 신청을 받고,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해 개인의 건강에 대한 궁금증 등을 상담하게 된다.


    특히 부평구한의사회는 노인층 건강 관리에 한의약적 요법 등을 접목해 상담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양 기관은 사업을 진행하면서 추후 필요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논의·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경로당 한방주치의 결연 사업은 지역사회 내 전문자원의 활용과 상호 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