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환절기인 10∼11월부터 주의하세요∼"

기사입력 2019.09.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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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 환자수는 감소세인 반면 진료비는 늘어나…입원은 증가 추세
    건보공단, '2014∼2018년간 폐렴 진료 환자' 분석 결과 발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폐렴 진료 환자를 분석한 질병통계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폐렴으로 진료받은 건강보험 환자수는 최근 5년간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2014년 140만명에서 2018년 134만명으로 연평균 1.1% 감소했다. 반면 진료비는 2014년 6440억원 대비 2018년 9865억원으로 3425억원이 증가해 연평균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폐렴 환자수는 감소 추세로 나타났지만 입원과 외래간 격차가 있어, 실제 입원 환자는 2014년 32만명에서 2018년 36만명으로 4만명이 증가했으며, 외래 환자는 2014년 126만명에서 2018년 117만명으로 9만명 감소했다. 이에 따른 입원일수·입원진료비도 2014년 대비 각각 연평균 4.1%, 12.9% 증가했지만, 외래내원일수·외래진료비는 5년간 연평균 증감률이 각각 -2.1%, 3.2%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박선철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는 "폐렴에 대한 인식의 증가와 독감예방접종·폐렴구균예방접종과 같은 예방접종의 확대 등이 폐렴 환자의 감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최근 5년간 폐렴 환자수가 감소한 원인으로 들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폐렴의 경우에는 특히 노인 인구에서 취약한 특징을 보이며 노인성 폐렴의 증가와 함께 입원 진료 및 진료비용의 증가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폐렴의 2018년 월별 환자수는 12월이 24만명(11.8%)으로 가장 많았고 8월이 11만명(5.2%)으로 가장 적은 수치를 보였으며, 월별 점유율 상위 5위는 △12월(11.8%) △11월(10.5%) △5월(10.4%) △1월(10.2%) △4월(10.0%) 등의 순으로 나타나 봄(4∼5월)과 겨울(12∼1월), 환절기(11월)에 환자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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