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어르신 위한 한의주치의 등 확대

기사입력 2019.09.04 13:5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지역사회 통합돌봄 위해 ‘거점경로당 주치의제’ 확대 시행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팀’도 신설…한의진료 제공
    “어르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도록 적극 지원”

    부천2.jpg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부천시가 한의약을 비롯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관내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주치의제 확대에 나선다.

     

    부천시보건소는 9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거점경로당 주치의제’와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거점경로당 주치의제’란 지역 내 관내 병의원과 권역별 거점 경로당을 1:1로 연결해 월 1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와 보건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이다.

     

    통합돌봄 사업 확대 실시에 따라 부천시보건소는 지난달 26일 5개 의약단체(한의사회, 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기존 12개 경로당에서 노인복지관, 일반경로당 등 6개소를 추가한 총18개소에서 일반·한방·치과 진료 및 보건교육 등 포괄적인 전문 의료 서비스를 월 1회 이상 제공하기로 했다.

     

    부천.jpg

     

    이와 함께 부천시보건소는 9월부터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팀을 신설·운영한다.

     

    대상은 장기요양등급외 A로 판정된 어르신으로, 각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주민자치공공서비스를 담당하는 간호사가 대상자를 선별해 보건소로 의뢰하면 방문간호사가 대상 가정에 개별 방문한다.

     

    대상자의 욕구를 조사해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고 한의진료를 비롯한 운동지도, 영양교육, 구강관리 등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맞춤형 건강관리팀은 한의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치과위생사, 간호사 등 보건소 내 전문인력 18명으로 구성되며, 월 1회 사례회의를 통해 어르신 건강문제 공유 및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부로 나올 수 없는 어르신이 거주하는 곳에서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아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주치의제 운영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보건소나 소사보건소, 오정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