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룬드버그 박사 참석 통보

기사입력 2005.04.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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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에 세계 3대 의학연구소 중의 하나인 스웨덴의 카롤린스카연구소의 침구학 전문가인 토마스 룬드버그 박사의 참석이 확정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의 토마스 룬드버그 박사는 최근 ICOM측에 공식적으로 대회참석을 수락함으로써 이번에 성사되게 되었다. 이와관련 ICOM 이응세 집행위원장은 “제13회 ICOM에 세계적인 연구소의 석학이 참석함으로써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의 위상제고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노벨상을 가장 많이 받은 연구소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카롤린스카연구소의 정식 명칭은 왕립 캐롤라인의학연구소로, 의학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10년 스웨덴에 설립된 학회이다. 연구가 주목적인 이 연구소는 특히 생화학분야의 연구에 큰 성과를 거두어 왔으며, 스웨덴 의학 교육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연구소는 스웨덴에서 활동하는 내과의사, 치과의사, 정신과의사의 1/3을 배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구 ICOM에서는 캐나다 의학침구학회의 Steven K.H.Aung, 독일 대체의학연구소의 클라우스 린테, 벨기에의 프란시스 베이엔스 ICMART 사무총장, 그리스 의학침구학회 밀티아데스 카라비스, 중국 중의연구원 카오 홍씬 연구원장 등이 참석이 확정된 상태이고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저명한 동양의학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제8차 ICOM실무집행위원회가 개최, 2차안내문 제박 및 발송 등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세계각국의 동양의학관련 서적 및 관련단체 등을 철저히 파악, 13회 ICOM을 실질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서울지역에 서울역·코엑스·세종로에 홍보탑, 대구에 육교현판, 부산역에 홍보탑 등을 대회기간 전후에 설치키로 하고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는 배전의 노력을 강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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