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 빛난 사랑의 의료 나눔

기사입력 2019.08.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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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공협, 따께오주 뜨레앙서 일주일간 의료문화봉사 실시
    한의과진료실, 일평균 50명 환자 찾아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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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단장 안혜선, 이하 사공협)가 캄보디아 농촌에서 일주일간 의료 나눔을 펼쳐 현지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공협 캄보디아의료문화봉사단 26명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따케오주 뜨레앙 지역에서 현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제3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들 봉사단이 찾은 따케오주 뜨레앙 지역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동남으로 80km 떨어진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의료시설도 보건소 하나 밖에 없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이다.

     

    봉사단은 이 지역에서 총 4개의 전문진료실(한의과, 산부인과, 호흡기내과, 가정의학과)을 열고, 지역주민들에게 침 치료를 비롯한 소아과, 산부인과 진료 및 약 조제·처방을 실시했다.

     

    특히 최문석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이 맡아 운영한 한의과진료실은 하루 평균 40~50명의 근골격계 환자들이 찾아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봉사단은 진료 외에도 간단한 건강검진을 위한 혈액검사와 혈압·혈당검사를 실시했으며, 구강건강교육과 손씻기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함께 봉사단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후 액자로 만들어 나눠줬으며, 어린이들에게 스티커 타투를 그려주는 문화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사공협 봉사단 관계자는 “해외의료봉사단이 뜨레앙 지역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 만큼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면서 “각 의료직역단체에서 모인 구성원들이 함께 봉사를 진행한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공협은 지난 2006년부터 보건복지부를 포함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사회공헌 공동노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과 보건의약단체 직역 간 상호 신뢰 및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족했다.

     

    회원단체로는 보건복지부,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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