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방받은 한약, 당일 바로 받아요!

기사입력 2019.08.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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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버키-메쉬코리아, 한의원 조제 한약 프리미엄 특급 배송 서비스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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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한의학 전문 IT기업 (주)버키(대표 전상호)가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와 MOU를 체결하고 당일 조제한 한의원 한약을 당일 환자에게 배송하는 프리미엄 특급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한의원 한약 조제 이후 환자에게 전달되기 까지 평균적으로 1-2일 이상 소요되던 한약이 주말, 공휴일 상관없이 조제 당일 즉시 환자에게 전달된다.


     

    한의학포털 한의플래닛(www.haniplanet.com)을 운영하고 있는 버키는 지난 8일 한약 전문 플랫폼인 한의플러스(www.haniplus.com)를 런칭하며 한의계 물류 혁신을 기획해 메쉬코리아와 손잡고 해당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다.

     

     

    메쉬코리아는 전국 2만여 명의 제휴 배송기사와 270여개 부릉 서비스 스테이션을 포함한 전국 이륜차 물류망과 자체 개발한 물류 관리 솔루션을 통해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물류 스타트업이다.


     

    버키는 한의플러스를 통해 이번 조제 한약 배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원외탕전 주문, 한약재 구매 및 재고 관리 등의 기능을 단계적으로 오픈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희종 메쉬코리아 본부장은 “한의학 분야의 혁신적인 플랫폼 기업 버키와 손잡게 돼 기쁘다”며 “메쉬코리아의 축적된 배송 노하우와 솔루션을 통해 빠르고 안전한 한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버키 전상호 대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전국 1만4800여개의 한의원 환자들에게 조제 한약을 안전하고 빠르게 배송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한의플래닛과 한의플러스를 통해 한의원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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