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 ‘한의약 중풍 예방교실’ 종강

기사입력 2019.08.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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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주 과정 3기에 걸쳐 진행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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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김천시보건소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8주 과정 3기에 걸쳐 실시한 ‘한의약 중풍 예방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프로그램 진행 후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받은 검진과 설문조사 결과 비만 참여자들의 체중 및 체지방이 감소했고, 노년기 근력관리와 저염식 영양교육이 큰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8주간의 프로그램으로 변화 정도 확인을 위한 사후검진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중풍예방교육, 영양교육, 구강건강 관리교육 등 노년기에 필요한 강의들 위주로 진행돼 평소 놓치고 지나치기 쉬운 건강지식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교육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교육 후 매주 1시간씩 하던 근력강화 스트레칭이 활동량이 떨어지는 노년기에 좋은 활동이 됐고, 이러한 운동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유지돼 계속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소내 진행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가 높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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