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 ‘마을 주치의 사업’으로 2000여명 진료

기사입력 2019.08.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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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선별검사, 보건교육 등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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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김해시보건소는 올 상반기 ‘마을 주치의 사업’을 통해 36개 마을 주민 2071명을 진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마을 주치의 사업’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4개면(한림·생림·상동·대동면) 2만 2000명을 대상으로 한의사, 공중보건의,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이 마을주치의로 지정돼 지난 4월부터 활동 중이다.

     

    올 상반기 동안 보건소는 마을회간에 모인 1300명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771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초건강측정, 진료, 보건교육 등과 같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혈압, 혈당 측정에서부터 물리치료, 치매선별검사, 맞춤형 건강교육, 건강상담 같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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