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임상증례 학술 발표의 장 마련할 것”

기사입력 2019.07.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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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약침의학회, 편집위원회 구성···위원장 김홍준 교수

    면역약침의학회(회장 안덕근)는 지난 26일 서울역 서울스퀘어 인근 회의실에서 편집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우수한 임상증례를 중심으로 활발한 학술 발표의 장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날 새롭게 구성된 편집위원회 위원으로는 김홍준 교수(우석대·편집위원장), 남동우 교수(경희대), 박해모 교수(상지대), 차윤엽 교수(상지대) 등이 위촉됐다.

     

     

    이와 관련 안덕근 회장은 면역약침의학회가 남상천원외탕전원과 분리하는 등 최근에 많은 변화를 겪었다면서 보다 명확한 한의의료행위의 근거 확보와 폭넓은 임상 정보의 교류를 위해 학술 활동을 강화하고자 훌륭한 교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편집위원회를 구성한 만큼 이를 계기로 면역약침의학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큰 발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면역약침학회.jpg

     <이동규 이사, 양재원 부회장, 안덕근 회장, 김홍준/남동우/차윤엽 교수, 송경송 부회장, 이동주 수석부회장(왼쪽부터)>  

     

     

    또한 김홍준 편집위원장은 편집위원회의 활발한 학술 활동을 통해 면역약침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는 것은 물론 학회 회원들께 최신 임상지식을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학회 임원진 및 편집위원들과 협력하여 양질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면역약침의학회는 이에 앞서 대한약침학회(회장 안병수)와 공동 선언문 발표를 통해약침의 건강보험 급여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 약침학의 객관적 기준을 세우고, 다양한 약침제제의 유효성을 검증하며 근거를 마련하도록 함께 노력할 것 국내 및 국제 학술세미나의 공동 개최를 통해 학문 발전에 상호 기여할 것 각 학회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 설비 및 장비의 공동 사용을 통해 약침제제 연구개발에 적극 협력할 것을 선언하는 등 약침학을 한의임상의 한 축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한 바 있다.

     

     

    한편 면역약침의학회는 지난 200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래 약과 침을 결합한 한약 추출액인 면역약침을 경혈에 직접 주입하는 치료법인 면역약침을 한의임상에서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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