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약산업대전', 내년부터 경주서 열린다

기사입력 2019.07.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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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약 연구센터 건립 인프라 구축 등 경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
    경주시-한국한의약진흥원, 업무협약

    전통의약 산업대전 MOU 체결.JPG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내년부터 '전통의약산업대전'이 경주에서 열리게 된다.

    경주시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29일 우리나라 한방산업의 저변 확대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통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등을 위해 ‘전통의약산업대전’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장, 박영호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따라 2020년 9월~10월 중 경주HICO에서 열리는 ‘전통의약산업대전’ 본행사와 부대행사인 ‘국제동양의학 학술대회(ICOM)’에는 국내․외 한의약산업 관련 기업체, 공기관, 협회, 전문가, 일반인 등 약 2만 여 명이 참가해 한의약 국제 컨퍼런스, 전시, 기업 컨설팅, 체험․이벤트, 각종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경북지역 한의약 산업 홍보 및 전문가․연구자․학생 및 일반인이 참여해 한의약 체험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한의약 축제의 장으로서 도내 대학 및 산업체 등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한의학의 세계화는 물론 경주를 전통의약 MICE 산업의 메카로 육성․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전통한의약산업대전을 통해 경제․문화․관광도시 경주를 대내․외 알림은 물론 한약재 재배·보존·유통에서 한약의 안전성·유효성 검증, 우수 한약 제제 산업화, 한의 신약 및 한의 의료기기 개발, 한의 표준 임상진료지침개발 등 한의약 세계화에 전력을 다 하겠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년부터 전통의약산업대전이 마이스산업도시 경주에서 열리게 된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본 대전을 기점으로 한의약 소재 관리와 이를 활용한 산업화 등 전통의약 시장이 경주 MICE 산업과 연계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발전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대표 한의약 대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난 6월 12일 한의약육성법 개정 시행일을 맞아 한국한의약진흥원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출범식을 갖고 경주, 영천, 전남 장흥군, 제주 서귀포시 등 전국 13개 지자체장들이 국내 한의약 산업․육성발전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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