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 농협, 원광대 한의대와 주민 한의진료

기사입력 2019.07.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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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과 농민 300명 대상 침·뜸·부항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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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윤영혜 기자]전북 무주 구천동농협(조합장 양승욱, 사진)이 전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 NH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송혁)와 농민 건강증진을 위한 한의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3일간 구천동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한의진료에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생 20여명이 의료봉사자로 나서 지역주민과 농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침·뜸·부항 치료와 맞춤 약제 처방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촌사랑봉사단원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접수안내 등을 도왔다.

    양승욱 조합장은 “힘든 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가슴이 아려온다”며 “앞으로 농사 때문에 몸이 아프지 않도록 의료진료 등의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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