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ICOM실무집행위원회

기사입력 2005.03.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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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행사에 이어 한·중학술대회가 열릴 전망이다.
    대한한의사협회 제7차 ICOM실무집행위원회(위원장 이응세)는 지난 22일 협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 제10회 한·중 학술대회 개최에 대해 논의를 갖고 세계동양의학계의 제전인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의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차원에서 이어서 한·중학술대회를 개최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따라서 제10회 한·중학술대회의 개최시기는 지난 11회 ICOM대회때 대회 종료 1일후에 개최된 예에 따라 13회 ICOM대회가 종료되는 10월23일 직후에 개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중국 청도에서 열린 제9회 한·중학술대회에서는 제10회 대회를 한국에서 ‘근·골 관절병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개최키로 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ICOM 대회 2차 안내문제작에 대해 논의, 세계 각국학자들의 참석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2차 안내문을 오는 3월말까지 완료키로 했다.

    2차안내문에는 이번 학술대회가 국제동양의학회 30주년을 맞는 행사를 비롯 세계각국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동양의학자들이 참석하는 것을 비롯 현대화된 첨단 동양의학 의료기기 등을 참관할 수 있는 내용 등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또한 행사장소인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로 가는 다양한 교통편에 대해서도 상세한 자료를 2차안내문에 수록키로 했다. 논문접수 및 등록시스템 업체 선정에 대한 논의에서는 학술대회 행사시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효율성 등에 대해 재논의키로 했다.

    한편 회의에서는 13회 대구 ICOM대회를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대회 홍보탑을 서울 세종로·코엑스·서울역·서초강남터미널뒤, 김포공항에 설치키로 하고, 행사장소인 대구에는 대구공항 동대구역 등의 육교에 홍보현판 가설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응세 위원장은 “이제 13회 ICOM대회를 위한 준비과정이 점차 가시화될 시기가 됐으므로 행사 관계자들 모두 만전을 기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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