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철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암센터 교수(사진)가 의료분야 차세대 리더 1위에 선정됐다.
시사저널과 미디어 리서치는 국내 1500명 전문가를 대상으로 각계 분야 차세대 파워리더를 조사한 결과, 말기암 치료제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은 최 교수를 의료 분야 차세대 리더 1위로 발표했다. 최 교수가 의료 분야 차세대 리더로 뽑힌 것은 한의계 사상 최초의 일이다.
시사저널과 미디어 리서치는 의료분야 차세대 리더로 1위 최 교수에 이어 김강립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권오기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등을 선정했다.
또 최 교수는 의료 분야의 ‘존경받는 인물’ 부분에서도 뽑혔다. 최 교수는 1위를 차지한 ‘한국의 슈바이처 故장기려 박사’, 2위 서울의대 김용익 교수에 이어 서울아산병원 이승규 교수·박재갑 국립중앙의료원장·석세일 인제대 의대 교수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철 교수가 의료 분야의 차세대 리더로 선정됨에 따라 한의학이 의료계 리더로서 국가와 국민에 봉사하는 이미지와 브랜드를 갖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최 교수는 한의학 사상 최초로 한방단독 암 치료 임상성공약물인 ‘넥시아’를 개발해 국가 임상시험 허가를 획득하는 한편, 신장에서 시작된 암이 폐로 퍼져 기존 항암치료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은 50대 초반 4기 암 환자 2명이 최 교수로부터 치료를 받은 후 암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로 현재까지 생존하고 있다. 또 지난 2006년에는 암 환자 216명에게 넥시아를 투약한 결과 114명이 5년 이상 생존했고, 4기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22%를 넘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SCI논문 다수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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