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한의사들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데 도움주고파”
“국내에서도 한의사의 입지가 취약하지만 무엇보다 해외에서 한의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세계에 우리의 정체성을 명확히 알리는 것은 물론 우리의 입지를 다지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국제·여성 분야를 맡고 있는 류은경 부회장은 국제 분야에서는 ‘외국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한의학의 세계화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의학의 세계화를 추진함에 있어서도 미국이나 유럽 등 각국의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춘’ 한의학의 세계화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들의 기준에 맞춰서 세계화를 해 나가야 진정한 한의학의 세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이러한 노력은 국내에서 한의학의 입지를 다지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현재 한의학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한의학이 세계에서 인정받는다면 거꾸로 국내에서도 한의학에 대한 지원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대한여한의사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류은경 부회장은 현재 한의과대학의 여학생 비율이 40%에 육박하고 있고, 여성 분야 부회장으로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저도 역시 여한의사의 한사람으로서 여한의사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한의사의 권익 신장을 위해서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제가 회장을 맡고 있는 대한여한의사회에서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여성과학기술인총연합회 등 여러 사회단체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한의사들이 연구원, 학교 등 여러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두보 역할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점차 늘어나고 있는 여한의사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열어주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국제·여성 담당 류은경 부회장은 다음과 같은 당찬 포부를 밝혔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한의계를 위하는 마음으로 국제·여성 담당 부회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됐습니다. 앞으로 한의사 후배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발로 뛸 것이며, 그럼으로써 후배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더 많이 공부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국내외 인사들과 교류함으로써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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