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들 때 자신의 없는 시간을 희생해서 도움을 주신 많은 한의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2일 충북대학교에서 ‘청년희망축전’을 마지막으로 11박12일의 국토대장정을 마친 ‘2007 YGK(Young-Great Korea) 대한민국 청년희망 국토대장정’ 한대승 단장은 이번 국토대장정 기간 중 단원들의 육체적·정신적으로 치료해 준 전국 한의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대승 단장은 “실제 거리로는 300km이지만 700km 이상을 걷는 육체적 피로를 느끼는 이번 국토대장정에 한의사들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의료봉사가 없었다면 많은 단원들이 중도에 포기했을 것”이라며 “특히 무거운 배낭을 메고 장시간을 걸음으로 인해 어깨 결림이나 근육통, 몸살 등을 호소하는 대원들에게 한방치료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한 단장은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한방치료를 처음 접한 단원들도 한방치료 효과의 우수성에 많이 놀라기도 했다”며 “향후에도 한의계가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성공적인 국토대장정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국토대장정은 남학생들보다 여학생들이 2배나 많이 참가, 출발 전 ‘과연 어느 정도나 완주가 가능할지’에 대한 의구심도 품었으나 평년 50%의 완주율보다 훨씬 높은 70%가 완주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한방의료봉사가 큰 역할을 한 것 같다고 한 단장은 밝혔다.
이에 대해 한대승 단장은 “이번 참가한 대원들은 정신적·육체적으로 지치고 힘들 때 손을 내밀어준 한의사분들의 따뜻한 손길은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자신의 진료시간도 미뤄둔 채 진심어린 마음으로 대원들을 치료해 준 한의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드리며, 대원들도 이러한 한의사분들을 본받아 인술을 베풀 수 있는 대한민국의 훌륭한 청년들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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