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취임
권혁란 대한여한의사회 명예회장(부산 신창한의원)은 지난달 8일 열린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22대 회장 선거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당선, 지난달 28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향후 2년동안 부산지역 여성단체의 수장 역할을 맡게 됐다.
권 회장은 취임소감에서 “현재 40여년의 역사에 4만5천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 평등과 여성의 권익 증진,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1세기 주역인 여성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노블레스 오블리제’라는 말처럼 한의사라는 전문직종에 있으면서 사회 지도층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갖고, 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란 회장은 또한 “한의계도 이제는 다른 사회시민단체 등과의 광범위한 연계를 통해 한의사의 사회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야 할 때”라며 “모든 한의회원들이 시야를 넓혀 자신들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 참여의 폭을 넓혀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권 회장은 “그동안 소위 ‘사회적 엘리트’, ‘특권 계층’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굳어져 있는 반면 사회에 대한 참여와 관심은 다소 부족했다고 생각된다”며 “사회지도층이란 위치에 있는 한의사들의 사회에 대한 의무와 책임감을 가지고, 더 이상 사회적인 비판만을 가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희생과 봉사정신을 통한 주도적인 ‘오피리언 리더’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많이 본 뉴스
- 1 “코로나19 백신 부작용···폭넓은 피해보상 적극 지원”
- 2 범대위 구성, 의료제품 수급 대처 등 주요 현안 논의
- 3 서울시의원에 오현주 한의사 당선…“세대 간 균형으로, 지속가능한 서울”
- 4 ‘변연절제술’로 욕창 처치까지…한의재택의료 고도화
- 5 보건복지부 1차관에 현수엽 전 한의약정책과장 위촉
- 6 대전시한의사회, 허태정 시장 후보에 ‘대전형 한의건강돌봄 모델’ 제안
- 7 정부 정책에서 배제된 한의 유형…실수진자 수 지속 하락
- 8 “정약용 실학·웰니스 결합”...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에 3대 정책 제안
- 9 “조선의학 인식 구조는 판단 중심 AI 시대의 핵심 자산”
- 10 “한약·성장호르몬 병행치료, 키 성장 효과·안전성 유의미하게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