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배영 대의원총회 부의장

기사입력 2005.11.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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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 마음갖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 앞장”


    대한한의사협회 전국 대의원총회 윤배영 부의장(대구 남산한의원)이 지난 16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윤배영 부의장은 현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대구광역시 회장을 맡아 적극적인 의식 개혁 운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와관련 윤 부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이란 인간의 진정한 인간됨을 위한 범국민적 의식개혁 운동”이라며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통해 사회와 국가에 희생하고 헌신할 수 있는 사람들이 보다 많이 나타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그동안 사회 구성원 모두가 열린 마음을 갖고 서로 신뢰하는 가운데 살 맛 나는 세상,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했다”며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많이 우리 사회의 아픔을 보듬고 그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제 우리 사회는 한의사를 오피니언 리더(Opinion Leader)로 손꼽기를 망설이지 않는다”며 “따라서 그에 걸맞는 활발한 사회 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 부의장은 지난 1976년도 대구한의사회 제17대 회장을 역임한데 이어 1980년 경북한의사회 회장, 1981~1986년까지 대구직할시(현 대구광역시) 회장을 역임하며, 한의학이 자랑스런 민족문화 유산으로 보존 계승될 수 있도록 헌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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