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까지 정신보건센터 전국 확대

기사입력 2004.02.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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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 23개 모델형 및 65개 기본형으로 설치돼 있는 정신보건센터가 오는 2008년 경이면 243개소로 확대돼 시·군·구에 설치된다.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정신보건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정신보건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하다고 밝혔다.
    정신보건센터와 보건소는 지역사회에서 정신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이들이 필요로 하는 상담, 치료, 재활 등을 제공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복지부와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기술지원단은 24일 과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4회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평가대회’ 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정신보건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8개 기관과 시·도 및 보건소 공무원 33명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식가 거행됐다.
    또 그동안 전국 권역별 평가대회를 통해서 선발된 정신질환자 재활사업 우수 프로그램에 대해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기술지원단’으로부터 우수프로그램 인증서도 수여됐다.
    이날 평가대회에서는 인천 중구정신보건센터 등 4개 기관에서 정신보건센터 우수 프로그램에 대한 사례가 발표가 있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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