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울산자생한방봉사단, 울산 남구청에 '엔젤박스' 전달

기사입력 2019.07.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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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적·정신적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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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자생의료재단(사회공헌위원장 신민식)·울산자생한방봉사단(회장 송덕출)은 지난 17일 울산광역시 남구에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을 위한 여성위생용품인 '엔젤박스'(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울산 남구에서는 여성청소년을 위한 엔젤박스사업을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 저소득 여성청소년 30명에게 1명당 1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자생의료재단·울산자생한방봉사단은 "몇 해 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위생용품을 구매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아파 이 사업을 제안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규 남구청장은 "울산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 청소년에 많은 관심과 후원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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