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춘한방병원 박대영 병원장, 한국가곡 노래한다

기사입력 2019.06.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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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3일 안산예술의전당서 음악회 개최

    포스터[한의신문=김태호 기자] ‘한국가곡과 판소리의 향연’이 오는 23일 안산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개최, 원광대학교 한의대를 졸업한 박대영(안산동춘한방병원) 병원장이 테너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박 병원장은 <강건너 봄이 오듯>, <귀천>, <목련화>, <내 맘의 강물> 등 총 14개의 한국가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박금재(안산석수중학교) 교장의 <적벽가>, <심청가> 등 판소리가 함께 진행된다.

    박 병원장은 “지난해 이맘때쯤 첫 번째 독창회를 치렀고 올해도 평소 존경하는 박금재 선생님과 같이 2인 음악회를 준비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비록 아마추어로서 부족하지만 우리 가곡과 판소리를 감상하시는 여러분에게 사랑과 희망의 마음이 전달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금재 교장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 대중 앞에 서는 것이 두렵지만 박대영 원장과의 인연으로 소중한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미안성의 소리지만 즐겨주시고 성원해 주신다면 아주 큰 영광일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동춘한방병원 △석수중학교 △한의사 남성중창단 나블리앙 △안산시생활예술총연합회 △갑자원·명가·생명수·영제·윤·참보인·한동화·훈훈·지암 한의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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