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운동본부, 저소득 소외계층 위한 무료 이동진료 실시

기사입력 2019.05.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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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진료부터 결핵검진까지 폭넓은 진료…연 6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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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사)건강사회운동본부가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소외계층(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65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있어 주목된다.

    행정안전부 '2019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이동진료는 연간 총 6회 진행되며 경희궁의봄한의원, 경희한빛한의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인하대병원, 연세고운미소치과 등이 참여해 한의진료는 물론 내과, 안과, 치과, 기본검사, 결핵검진까지 폭 넓은 진료가 이뤄진다.

    올해 일정은 지난 26일 하하 아시안 페스티벌(경기도 의정부 시청앞 광장)을 시작으로 6월2일 경기도 화성(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6월9일 경기도 김포(김포종합사회복지관), 9월1일 인천남동구(인천외국인력지원센터), 9월8일 서울 강북구(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 10월27일 제9회 한마음 걷기축제(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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