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한의사회, 단합된 동력으로 한의약 발전 매진

기사입력 2019.05.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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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학술대회 및 회원 가족한마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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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경북한의사회(회장 김현일)가 회원들의 건강보험 현황 및 청구 방법 등을 공유하고, 회원 가족 모두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경북한의사회는 지난 26일 경주호텔에서 회원학술대회 및 회원 가족한마당 행사를 개최, 최신 임상지식 습득과 함께 회원 가족 모두가 화합하고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 이하 한의협) 김경호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경북지부가 한의난임치료 사업, 캄보디아 의료봉사 실시, 한의학의 인술제민 사상 전파 등 다양한 사업과 적극적인 회무 추진으로 타 시도지부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중앙회 역시 경북지부 회원 여러분이 보여준 활동 및 회무참여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모쪼록 이번 학술대회와 회원가족한마당 행사가 경북지부의 발전과 화합을 이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건강보험의 이해(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박숙희 팀장) △건강보험제도 및 한방분야 기준안내(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박선영 차장) △의료법과 한방의료행위 개념(한의협 김경호 부회장) △일차진료를 위한 혈액 및 소변검사의 해석(부산대 한창우 교수) 강의가 이뤄져 회원들이 건강보험 현 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청구 방법을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제3부 순서로 진행된 회원가족 한마당 행사는 회원 가족들이 참여한 춤, 노래, 장기자랑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회원과 회원 가족 모두가 한마음을 단합하는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김현일 회장은 “모처럼 회원과 회원가족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한의계의 현안도 논의하고 체력증진을 통해 한마음을 다지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이런 단합된 동력을 바탕으로 한의약의 발전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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