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7.4% 증가해 39.1억 달러 기록
韓, 對中 한약재 무역 역조 현상 심화
한약재 총 수출액 969만4000달러
국내 한약제제 생산액 3619억 원…대부분 한약복합제제
한의의료기관 처방용 단미엑스제 생산액 22억 원
[caption id="attachment_414796" align="alignleft" width="300"]
[사진=게티이미지뱅크][/caption][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중국의 중약 수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출 평균 가격이 16.7% 상승한 것이 수출액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중국 해관총서를 재가공한 한국무역협회의 '2018년 중국 의약보건품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2018년 의약보건식품 수출입 총액은 1148.5억 달러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으며 이 중 수출은 6.0% 증가한 644.2억 달러, 수입은 9.8% 감소한 504.3억 달러로 139.9억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공급측 개혁에 힘입어 의약품 수출량과 수출가격이 모두 상승했으며 수출액이 안정적으로 증가한 것.
수입 분야는 수입량이 9.5% 증가했으나 수이가격이 17.6% 하락했고 주요 수입 품목인 양약제제, 생화학의약품 수입가격 인하로 수입액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주약 수출이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약 수출은 전년 대비 7.4% 증가한 39.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출 평균 가격이 16.7% 상승해 수출액 상승을 견인했다.
중약의 3대 수출 대상국은 미국, 일본, 홍콩이며 10대 수출 대상국 가운데 인도네시아, 독일, 말레이시아, 홍콩에 대한 수출 증가율이 각각 62.6%, 15.2%, 10.4%, 32.7%로 두자릿 수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화학의약품 원료 생산국이자 공급국 지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원료의약품이 양약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75%에서 55%로 하락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양약제제와 생화학의약품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양약 수출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368.8억 달러이고 이 중 원료의약품 수출이 3.2% 증가한 300.5억 달러로 집계됐다.
제제 수출은 전년 대비 18.6% 증가한 41.0억 달러로 EU, 호주, 미국에 대한 수출이 각각 12.1억 달러, 4.2억 달러, 3.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EU의 경우 수출이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53.5%, 80.3% 급증했다.
의약품 수입이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양약제제, 생화학의약품 등 수입액의 대폭 감소로 의약품 수입은 전년 대비 9.8% 감소한 504.3억 달러를 기록한 것.
수입 의약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양약제제 수입은 130.3억 달러로 전년 대비 24.1% 감소했다.
생화학의약품 수입은 47.5억 달러로 저년 대비 무려 4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양보건식품(건강기능식품) 수입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영양보건식품 수입액은 전년 대비 37.7% 증가한 30.1억 달러이며 호주가 미국을 제치고 최대 수입 대상국으로 부상했다.
중국 내 영양보건식품 수입액이 높은 지역은 광둥, 저장, 상하이, 베이징이며 이들 지역은 경제가 발달해 건강제품을 많이 소비하는 경향을 보이는 곳이다.

한편 2017 한국한의약연감에 따르면 우리나라 2017년 한약재 총 수입액은 1억2617만5000 달러로 전년대비 5.3% 증가했으며 총 수출액은 969만4000달러로 0.8% 증가했다.
한약재 주요 수입국은 중국(5310만 달러), 러시아(2961만6000달러), 뉴질랜드(1658만5000달러) 순이었고 수출국은 대만(271만9000달러), 홍콩(177만1000달러) 순으로 2017년 중국 한약재 무역 역조 현상이 심화됐다.

국내 한약제제 생산액은 3619억 원으로 2016년 2959억 원 대비 약 2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단미엑스제, 단미혼합엑스제, 기타 한약복합제제를 포함한 수치다.
한의의료기관 처방용 단미엑스제 생산액은 2006년 이후 계속 10억 원 미만을 유지하다 2014년 약 12억 원으로 급격히 증가하면서 2017년에는 22억 원으로 나타났다.
단미혼합제제의 생산액은 2008년 이후 감소와 증가를 반복하고 있는 추세이며 2016년 전체 한약제제 중 약 89%는 기타 한약복합제제가 차지하고 있다.
韓, 對中 한약재 무역 역조 현상 심화
한약재 총 수출액 969만4000달러
국내 한약제제 생산액 3619억 원…대부분 한약복합제제
한의의료기관 처방용 단미엑스제 생산액 22억 원
[caption id="attachment_414796" align="alignleft" width="300"]
[사진=게티이미지뱅크][/caption][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중국의 중약 수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수출 평균 가격이 16.7% 상승한 것이 수출액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중국 해관총서를 재가공한 한국무역협회의 '2018년 중국 의약보건품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2018년 의약보건식품 수출입 총액은 1148.5억 달러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으며 이 중 수출은 6.0% 증가한 644.2억 달러, 수입은 9.8% 감소한 504.3억 달러로 139.9억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공급측 개혁에 힘입어 의약품 수출량과 수출가격이 모두 상승했으며 수출액이 안정적으로 증가한 것.
수입 분야는 수입량이 9.5% 증가했으나 수이가격이 17.6% 하락했고 주요 수입 품목인 양약제제, 생화학의약품 수입가격 인하로 수입액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주약 수출이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약 수출은 전년 대비 7.4% 증가한 39.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출 평균 가격이 16.7% 상승해 수출액 상승을 견인했다.
중약의 3대 수출 대상국은 미국, 일본, 홍콩이며 10대 수출 대상국 가운데 인도네시아, 독일, 말레이시아, 홍콩에 대한 수출 증가율이 각각 62.6%, 15.2%, 10.4%, 32.7%로 두자릿 수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화학의약품 원료 생산국이자 공급국 지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원료의약품이 양약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75%에서 55%로 하락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양약제제와 생화학의약품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양약 수출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368.8억 달러이고 이 중 원료의약품 수출이 3.2% 증가한 300.5억 달러로 집계됐다.
제제 수출은 전년 대비 18.6% 증가한 41.0억 달러로 EU, 호주, 미국에 대한 수출이 각각 12.1억 달러, 4.2억 달러, 3.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EU의 경우 수출이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53.5%, 80.3% 급증했다.
의약품 수입이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양약제제, 생화학의약품 등 수입액의 대폭 감소로 의약품 수입은 전년 대비 9.8% 감소한 504.3억 달러를 기록한 것.
수입 의약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양약제제 수입은 130.3억 달러로 전년 대비 24.1% 감소했다.
생화학의약품 수입은 47.5억 달러로 저년 대비 무려 4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양보건식품(건강기능식품) 수입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영양보건식품 수입액은 전년 대비 37.7% 증가한 30.1억 달러이며 호주가 미국을 제치고 최대 수입 대상국으로 부상했다.
중국 내 영양보건식품 수입액이 높은 지역은 광둥, 저장, 상하이, 베이징이며 이들 지역은 경제가 발달해 건강제품을 많이 소비하는 경향을 보이는 곳이다.

한편 2017 한국한의약연감에 따르면 우리나라 2017년 한약재 총 수입액은 1억2617만5000 달러로 전년대비 5.3% 증가했으며 총 수출액은 969만4000달러로 0.8% 증가했다.
한약재 주요 수입국은 중국(5310만 달러), 러시아(2961만6000달러), 뉴질랜드(1658만5000달러) 순이었고 수출국은 대만(271만9000달러), 홍콩(177만1000달러) 순으로 2017년 중국 한약재 무역 역조 현상이 심화됐다.

국내 한약제제 생산액은 3619억 원으로 2016년 2959억 원 대비 약 2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단미엑스제, 단미혼합엑스제, 기타 한약복합제제를 포함한 수치다.
한의의료기관 처방용 단미엑스제 생산액은 2006년 이후 계속 10억 원 미만을 유지하다 2014년 약 12억 원으로 급격히 증가하면서 2017년에는 22억 원으로 나타났다.
단미혼합제제의 생산액은 2008년 이후 감소와 증가를 반복하고 있는 추세이며 2016년 전체 한약제제 중 약 89%는 기타 한약복합제제가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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