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의학, 현대의학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 될 것!

기사입력 2019.03.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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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증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 ‘약속’
    사상체질의학회, 제39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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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사상체질의학회(회장 유준상)는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39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 사상체질의학의 학문과 제도의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유준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인간에 의해 이뤄진 산업발전과 개발로 심각한 미세먼지가 유발되는 부작용이 발생했고, 이와 유사하게 서양의학도 발전과 동시에 의학관련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런 부작용들을 해결할 수 있는 학문이 사상체질의학이고, 오늘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도 사상체질의학을 주제로 국민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할 것”이라 전했다.

    축사를 맡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고병희 교수는 “사상체질의학은 현대의학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사상체질의학을 발전시키고 나아가서는 국민과 세계 모든 인류의 건강증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춘계학술대회에서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채한 교수는 1991년 이후 약 30년간 진행된 심리학적 연구들을 종합해 사상체질의학 미래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사상의학의 심리학적 고찰, 지난 30년의 성과들’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채 교수는 “지난 30년간 발표됐던 사상의학에 대한 59편의 논문들을 분석해 사상 체질간 유의한 심리학적 차이를 분석했다”며 “소음인과 소양인은 그레이(Gray)의 생리심리학적 BIS/BAS 구성개념에 있어 확연하고 대조적인 심리적 특성을 지니며 태음인은 그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와 관련 59편의 논문에서 제시된 심리적 특성을 종합성격검사, 정신병리검사 및 기타 검사의 세 가지 그룹으로 나누어 고찰한 결과 심리학에서의 내향성-외향성이 사상의학회에서의 소음인-소양인 및 한의학에서의 음-양 구성개념과 유사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는 사상의학이 한국(적) 심리학 이론과 유사할 뿐만 아니라 정신의학의 기반 확립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사상체질의학회는 △사상의학의 심리학적 고찰, 지난 30년의 성과들(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채한) △현대심리학으로 본 사상체질의학 – 영원의 철학과 통합심리학을 중심으로(前 중앙대학교 강사 허훈) △동의사상신편에 나타난 치료방법의 문제점(경희지행한의원 원장 송일병) △정암 임상경험소회(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 고병희)를 주제로 2019년 사상체질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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