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건강권 확보를 위해 보건의료 협력 ‘중요’

기사입력 2019.03.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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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필 의원,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 개최 남북 교류 시, 질병 검사하고 관리하는 시스템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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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윤영혜 기자]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대표의원 윤종필)이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 제 6차 정책간담회를 진행, ‘남북 보건의료 교류협력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남북 보건의료 분야 교류협력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최한 윤종필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와 가장 가까운 북한 주민들은 세균성 질환이 많은데 면역체계가 잡혀있지 않은 상태에서 유입된다면 겉잡을 수 없는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며 “남북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 차원에서 보건의료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회의를 통해 남북간 보건의료 교류의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제를 한 서울대의대 통일의학센터 신희영 소장은 남북 간 서로 다른 질병 패턴에 대해 이야기하며, 남북 보건의료 분야 교류협력이 진행되지 않은 채 통일이 된다면 질병으로부터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 소장은 특히 “감염성 질환에 대한 관리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할 문제”라며 “남북을 오갈 경우 남북한에서 모두 질병을 검사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취약한 감염병에 대응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신 소장은 남북 보건의료 분야 교류협력 방안으로 △남북 의료인력 교육 협력 △남북 헬스시큐리티 공동 대응 △남북 보건의료 R&D 협력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9월에 발족한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은 여야 23명의 국회의원과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국내 보건의료 공공기관과 유관단체들이 참여하는 국회 연구단체로 우리나라 보건의료시스템이 북한 뿐 아니라 중국, 러시아 등 유라시아 국가로 진출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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