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난임부부 위한 한방치료 지원

기사입력 2019.03.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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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자치구 최초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한약, 침구치료 등 한의학적 치료 통해 임신 성공률 높여

    강서구 한방난임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 7일 지역 내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 지원을 위해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한의약 난임 치료지원이 정부 지원에서 배제돼 있는 만큼 보다 다양한 난임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강서구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서울특별시 강서구 한방난임치료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난임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저출산 시대를 대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달부터 시행하는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은 한의학적 치료를 기반으로 평소 몸이 차거나 열이 많은 경우와 같이 체질별로 다른 난임 원일을 찾아 한약 복용과 침구 치료를 통해 건강증진과 생활의 질을 개선,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이며, 강서구에 주소지를 둔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만 44세 이하의 난임부부가 지원대상이다.

    강서구는 지원신청자에 대해 혈액, 소변 검사 등 임상검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의 심사 후 최종 지원여부를 결정할 계획이고, 지원대상자는 여성의 경우 4개월, 남성은 2개월간 지정된 한의원에서 치료 지원을 받도록 해 2개월간
    치료 경과에 따른 관찰치료도 진행할 예정이다.

    위와 관련 사업의 참여를 원하는 난임부부는 지원신청서 및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강서구보건소 3층 건강관리과(02-2600-5804)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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