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확대, 의료기기 사용 목표로 소통할 것”

기사입력 2019.02.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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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한의사회 제23회 총회 개최, 한의학으로 국민건강증진 ‘약속’

    울산한의사회 2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병기)는 지난 25일 울산 동천컨벤션에서 제2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제10대 울산시한의사회 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주왕석 후보가 대의원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

    주왕석 신임회장은 “뭐든지 힘을 합쳐 함께 한다면 고난과 역경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든 일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울산시 한의사 분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병기 회장은 “큰 배가 출항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파도와 바람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라며 “주왕석 신임 회장이 넓은 바다로 나아갈 수 있도록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회장은 “항상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울산시 한의사회의 노고를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노인 진료사업, 난임부부 지원사업 등 울산시를 위한 사업들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새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했다.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강길부 국회의원, 대한한의사협회 최문석 부회장, 전영희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안병운 건강보험공단 울산남부지사장, 이사홍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동부지사장, 박재강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중부지사장, 이태현 울산광역시 치과의사회장, 박민철 울산광역시 약사회장, 김홍식 울산광역시 식의약안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안종찬 의장은 “한의사의 기본 진료권 확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고 추진했던 한방진료 급여화가 서막을 알렸다”며 “이는 검증적인 이례를 제시한 의미 있는 출발이고, 다음 과제인 건강보험 확대, 의료기기 사용까지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자”고 말했다.

    최문석 부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한의사의 역할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사업들에 매진해왔다”며 “추나를 시작으로 의료기기 확대 사업, 통합전문의 제도 시행을 목표로 회무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송철호 시장은 “한의사의 역할 영역 확대가 울산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을 지켜봐왔다”며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을 위한 무료 한방봉사,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데 도움을 주셔 감명 받았다”고 말했다.

    또 송 시장은 허준이 쓴 동의보감의 한 구절인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卽不痛 不通卽痛)’을 언급하며, “모든 것이 통할 수 있도록 어려움을 극복해 활력 넘치는 울산시를 만들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한의사협회장 표창패(손영호, 조재훈, 차대녕, 허영란) △울산광역시장 표창패(유재원, 황영근) △울산광역시한의사회 감사패(정인기, 주왕석) △울산광역시한의사회 공로패(이정렬, 서왕우, 김상민, 박창우, 한 대길) 등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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