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처 운용 효율화 집중 연구

기사입력 2005.02.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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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강서구 가양동 시대의 개막에 맞춰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협회 업무 전반에 걸친 경영진단이 이뤄질 전망이다.

    대한한의사협회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이응세)는 지난 3일 오전 제4회 회의를 갖고, 새로운 강서구 시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한의협 사무처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경영진단을 통해 한 차원 발전적인 모습의 한의협 상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관련 이응세 위원장은 “강서구 시대의 개막은 단순한 하드웨어의 변화만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과감한 혁신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증진과 향상된 근무환경 개선으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를 도모할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회의에서는 경영진단 관련기관 전문가가 참석, ‘효율적인 사무처 운용방안에 대한 용역’ 추진 방법 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이 설명회에서는 내부 직원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제 및 경쟁체제 도입을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 효과적인 조직 및 인사관리, 회원 서비스 강화, 조직운영의 변화, 우수 인력 확보 방안, 책임성 및 자율성 강화 등의 사무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연구용역 방안이 제시됐다.

    한편 정책위는 이날 설명회를 토대로 향후 경영진단 추진 방안을 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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