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의사도 추나 전문성 강화에 동참

기사입력 2019.01.3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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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주한의사협회, 근골격계 질환 관련 학술대회 개최

    가주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적용을 앞두고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이해를 다룬 보수교육이 해외에서 성황리에 종료해 관심을 받고 있다.

    가주한의사협회(이하 가주한의협, 회장 김케빈)는 '근골격계 통증질환과 신경포착 증후군'을 주제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동국대학교 로스앤젤레스 한의과대학에서 2019년도 1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통합의학과 자연의학(natural medicine)의 세계적 의학 흐름에 맞춰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성철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침구과 교수, 최석우 우석대 한의대 침구의학 겸임교수, 신민섭 원광대 한의대 침구의학 외래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성철 교수는 난치성 근육신경계질환치료를 위한 침, 약침, 도침 및 메카신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해 미래 한의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최석우 교수와 신민섭 교수는 단발신경병증과 신경포착증후군의 임상치료에 대해 각각 발표하고 임상사례를 통해 한의임상의 진료 범주를 확대할 방안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황구침법과 기경팔맥의 이해, 평형침법 등 전통 침구의학 등에 대한 강의는 가주한의협 회원뿐만 아니라 의과·한의과 동시 면허자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말초신경계 질환 치료를 위해 한의학적 접근으로 근원적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얻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3월부터 시행되는 추나요법의 급여화 등의 치료가 미래 한의학의 근간이 될 수 있다는 반응도 있었다.

    대한한의학회와의 학술교류 협약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최초로 미 캘리포니아주 남부 오렌지카운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대한희귀난치질환학회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학회의 학술행사에 가주한의협 회원을 초청해 실질적 학문 교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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