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치료 지원하는 'POM Checker' CES 2019서 주목

기사입력 2019.01.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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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방 척추치료 전문병원 15개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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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추나요법 치료 전후를 비교해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근골격계 치료 지원 프로그램이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에서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의료용 소프트웨어 및 제조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팀엘리시움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Consumer Technology Show)'에서 근골격계 측정 종합기기인 'POM Checker'를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의 근골격계 측정은 환자의 몸에 센서를 부착해 환자의 관절 가동범위를 측정해 왔다. POM Checker는 3D카메라를 사용, 환자의 몸에 별도로 마커를 부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높은 안정성과 정확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라가 자동으로 체형을 인식하기 때문에 주위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관절의 좌표를 측정할 때 활용되는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기술은 팀엘리시움만의 독자적 기술이다.

    POM Checker는 관절가동범위와 자세 측정뿐만 아니라 측정된 자료를 병원 내 PC에 공유하도록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을 활용한 모바일 레포트 열람을 통해 의사의 최종 검진을 돕고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병원, 강북삼성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 다수 대학에서 필드 테스트를 완료한 상태며 한의학뿐 아니라 양의학의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척추 및 자세교정 분야 전국 15개 병원에서 활용 중이다.

    특히 POM Checker의 사후관리 시스템은 추나 요법의 전후비교를 통한 효과 분석이 가능해 환자와 의사 모두가 만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성수 팀엘리시움 대표는 “이번 CES 2019를 발판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수출길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팀엘리시움은 헬스 케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 진행 중인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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