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응세 한약진흥재단 원장

기사입력 2019.01.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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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한국한의약진흥원으로 새로운 도약”

    한약진흥재단 신년인사이응세 한약진흥재단 원장

    존경하는 한의신문 독자 여러분! 2019년 희망찬 기해년 황금돼지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한의약 산업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온 한약진흥재단은 2019년 한국한의약진흥원으로 도약합니다. 기관의 역할이 한약산업 육성을 뛰어넘어 한방의료 전분야로 확대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한의약진흥원은 명실상부한 한의약 산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면서 관련 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 같은 뜻깊은 결실은 한의계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덕분입니다. 새해에도 한의약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한의계는 질 높은 인적자원과 풍부한 전통자산 등 높은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과학화와 표준화, 세계화에 대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올해는 ‘한의약 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이제 한의학은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기본 임무에서 나아가 국가 산업에 도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추구하는 방향 역시 한의약 산업 진흥을 통해 국민건강과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표준화·과학화를 통한 한약제 안정성과 유효성 확보, 한의약 접근성을 높이는 한약제제 개발, 토종 한약자원 보존·재배·보급, 한약재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생산, 제조, 관리, 유통 선진화, 표준임상진료지침 보급, 공공의료 확대 등 근거 확보를 통해 한의약에 대한 신뢰를 탄탄히 구축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 고혈압, 암 등 만성·난치 질환을 치료할 한의신약 개발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한의약으로 혁신해나가고, 한약재 생산과 치유형 체험농장을 결합한 신산업 발굴, 암환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국립암센터와의 공동연구 등 한의약 산업의 범위를 넓혀 우리나라가 세계전통의학시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는 한의약 세계화 인프라 구축에도 더욱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한의약 해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확산, 한의약 제품의 해외진출 지원, 국가별 관련 법, 제도, 사례 조사를 통한 체계적인 한의약 진출 방안과 한약자원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 대응체계 구축, 남북한 협력을 통한 토종한약자원 고도화 사업, 해외 전통의약 기관, WHO 등 국제기구와의 공동연구, 정보 협력을 강화해 한의약의 입지를 넓혀 나갈 것입니다.

    또한 한의약 산업 육성 선도 기관으로서의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인권과 안전을 생각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한의신문의 신년호 발간을 축하드리며, 더욱 유익하고 알찬 지면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론지로 발전해나가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 즐거운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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