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한의대, '천연물 소재 제품 연구개발 성과 공유 포럼'서 연구성과 발표

기사입력 2018.12.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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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천연물 소재 활용 연구개발 성과, 기존 목표 대비 180% 이상 초과 달성"

    세명대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세명대 한의대가 지역의 한방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는 사업에서 기능성 식품 연구개발 사업 공유로 호평을 받았다.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7일 제천그랜드컨벤션 센터에서 '생활밀착형 천연물 소재 제품 연구개발 사업 성과 공유 포럼' 행사를 열고 한의대 교수를 포함한 9명의 교수들이 특허 출원 2건, 논문 투고 4건, 시제품 개발 9건, 상표등록 출원 2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천연물 소재 제품 연구 개발 사업은 지역의 한방 천연물 소재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한방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와 제천, 세명대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왔다.

    이 자리에서 김호현, 박선영, 안상현 한의학과 교수는 지난 1년 동안 남성 갱년기 예방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식품 '아임 맨'을 개발해 호응을 얻었다. 이 제품은 남성의 우울증 개선, 성기능 강화, 골다공증 및 근위축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국 세명대 바이오제약산업학부 교수가 개발한 반려동물용 한방 이미용품 '듀펫'은 한방 추출물을 활용한 반려견 샴푸와 린스다.

    이 외에도 한방 반려동물용 사료(이승범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 생활 상하수도 정화제(최석순 바이오환경공학과 교수), 천연방향제 및 천연모기 기피제(원성원 작업치료학과 교수), 천연물 소재 한방음료 ‘신선수’(황성희 바이오식품산업학부 교수), 한방크림 화장품(황형서 화장품뷰티생명공학부 교수) 등의 연구개발 제품도 함께 소개됐다.

    이날 포럼은 강신호 세명대 링크플러스 육성사업단장이 대학에서 약정기업이 원하는 전공·인성교육을 수행한 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의 성과를 소개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선도대학 사업은 기업에서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거쳐 지원자를 채용하는 제도다.

    이용걸 세명대 총장은 포럼에서 "한방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연구개발 성과가 기존 목표보다 180% 이상 초과 달성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이러한 성과들을 지역 기업과 나누고 첨단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산·학·관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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