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주년 맞은 KOMSTA, ‘글로벌 NGO’ 슬로건 아래 더 큰 도약 꿈꾼다

기사입력 2018.12.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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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귀국단원 활동보고회 및 후원의 밤’ 행사 성료

    창립 24주년을 맞은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단장 허영진, 이하 KOMSTA)가 ‘글로벌 NGO KOMSTA’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KOMSTA는 지난 15일 대한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2018년 귀국단원 활동보고회 및 후원회 밤’ 행사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진행된 해외의료봉사 성과를 보고하는 한편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및 일반 봉사단 장기파견 등의 향후 사업 방향 등을 소개했다.

    2018년 KOMSTA는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및 몽골 등 4개국에 총 65명(한의사 봉사자 36명, 일반 봉사자 29명)의 의료봉사단을 파견, 범 인류애적 인도주의 실천이라는 기치 아래 파견국과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또한 의료봉사에 참가한 단원 개인의 자기 성장과 인적자원 개발이라는 성과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상 국가별로 단기팀 및 중단기팀을 전략적으로 운영, 총 7차례에 걸친 진료 환자 수만 해도 9500명에 육박한다.

    하지만 내년도부터 정부 일자리 시책에 의한 코이카 단기봉사단 파견예산이 감소한다는 점과 지난 154회의 봉사단 파견 프로그램 운영으로 축적된 노하우와는 별개로 파견 중 이루어지는 신규 프로그램 개발이 미흡하다는 과제도 제기됐다.

    이에 KOMSTA에서는 해외의료봉사 수요지 개발 파견 및 프로그램 개발, 1년 기준 장기 봉사단 파견을 중단기 의료봉사단과 연계하여 파급력을 극대화해 이 같은 과제들을 극복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해외에서 활동한 단원들에게 해외봉사 인정증을 전달하는 한편, 우즈베키스탄 봉사에서 많은 활약을 펼친 글로벌협력의 송영일 원장에게 ‘콤스타 봉사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허영진 단장은 “지난 한 해 KOMSTA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하기 위해 많은 사업을 펼쳤으며, 후원자 여러분의 도움 없이는 결코 이 많은 일을 해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라의 의료 소외계층이 한의학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은 축사를 통해 “KOMSTA가 인도적 의료지원이라는 보편적 목적을 먼저 앞세우고, 한의약의 우수성과 영향력을 알리는 특수성은 뒤에 따라올 때 진정한 의미의 ODA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의료봉사에서 한의사의 역할뿐만 아니라 (통합적인) 의료인으로서 포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한의사회 홍주의 회장은 “KOMSTA 단원 분들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평등한 시간을 세계 오지에 나가 봉사하는 데 할애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존경받아야 한다”이라며 “특히 올해 KOMSTA가 단장님을 중심으로 내부적으로도 안정화를 이뤄낸 것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 서울지부에서도 KOMSTA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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