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숨결 따라' 산청약초축제 개막

기사입력 2018.10.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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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진료·한방체험·지리산 자생약초 판매 등 다양한 행사

    산청

    [한의신문=윤영혜 기자]지리산 청정골 경남 산청군 대표축제인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지난달 28일 개막, 오는 9일까지 열린다.

    '동의보감 숨결 따라, 산청약초 향기 따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건강과 힐링 등 오감을 만족시켜줄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동의보감촌에 문을 연 산청 혜민서에서는 하루 300명씩 침과 부항 등 무료 한방진료를 한다.

    요일별로 피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증상에 적합한 약초를 한의사 설명과 함께 직접 다려 먹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약선음식 전시, 한방화장품 만들기 체험, 한약방 체험, 힐링산청맥주페스티벌 등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풍성하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산청은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을 중심으로 청정 자연환경에서 토종 약초가 많이 자생하며 동의보감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을 집필한 허준 선생의 스승인 조선시대 명의 유의태 선생의 고향이 경남 산청군 금서면 필봉산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산청군은 해마다 축제 때 필봉산 산신제와 유의태·허준 숭모제를 올려왔다.

    한편 약초축제위원회는 올해 동의보감상 수상자로 사회봉사 부문에 진주시 소재 서정주한의원 서정주 원장, 학술 부문에 김호준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몸과 마음의 건강이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가 된 요즘, 약초 향기 그윽한 산청에서 행복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보길 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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