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회장협, “가시적 성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바래”

기사입력 2018.09.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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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 현안 널리 전파...국민 호응 등에 업고 각종 사안 차분히 해결

    명예회장협의회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협의회는 지난 11일 9월 월례회의를 갖고, 첩약 및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화, 한의약 난임지원 사업, 한의사 장애인주치의제 참여 등 한의사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들이 가시적 성과물로 나타나 국민건강 증진과 회원들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문준전 명예회장은 “한의계의 많은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현 임원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한의약을 둘러싼 환경이 비록 녹녹치는 않지만 집행부가 회원들과 함께 똘똘뭉쳐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비롯한 핵심적인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도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차봉오 명예회장은 “한의약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지만 옛날이나 현재나 어느 것 하나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다”면서 “우리가 원하고자 하는 것들을 국민에게 널리 알려나가 국민의 호응을 등에 업고 조금 조금씩 결과물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조용안 명예회장은 “최근 의료통합 내지 의료일원화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대단히 어려운 문제”라면서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의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향상에 가장 적합한지를 여러 각도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관석 명예회장은 “한의사협회의 역사를 보면 전·현 집행부간 화합을 이루는 모양새가 별로 없었다”면서 “협회의 의권수호를 위해서는 회원 단결과 총화가 필수인데, 이것이 잘 안되고 있어 어려움을 겪을 때가 적지 않은 만큼 이런 문제를 타파하는데도 많은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최환영 명예회장은 “의료일원화에 대해선 태도를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주창하는 일원화는 한·양의라는 두 개의 학문과 두 개의 의료제도가 존치하는 것이며, 서비스 공급체계만 하나로 통합되는 것을 말한다”면서 “인력은 복수면허 형태로, 의료제도는 협진체제로 나가는 것이 바로 서비스공급 체계의 일원화임을 분명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기덕 명예회장은 “현재 대한의사협회의 무지하고, 오만한 행태를 보아선 어느 것 하나 쉽게 해결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면서 “현대 의료기기 사용이 됐건, 의료일원화의 문제가 됐건 한의사협회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을 수 있도록 명확한 논리적 근거를 갖고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방대건 수석부회장은 “한의협의 역사는 제1대 명예회장님으로부터 시작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선배님들께서 열과 성을 다해 애써주신 덕분에 2만5000여명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의 한의사협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면서,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및 응급의약품 활용을 비롯해 첩약 및 추나요법 급여화, 한의약 난임지원 사업, 만성질환관리제, 장애인주치의제 등 다양한 한의계 현안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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