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 BT 전공 학부생에 한약재 감별기술 전수

기사입력 2018.08.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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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 생물과학·수의학·약학 전공 학부생 등 20명 참가
    충청 지역 생명·의약 전공 학부생 초청 한약 감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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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충청 지역의 생명·의약 전공 학부생에게 한약재의 감별 기술을 전수·실습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한약연구부 주관으로 충청 지역 생명·의약 전공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약 감별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한약 감별 기술 교육은 한의학연이 충남대학교가 추진하는 특성화 기술교육의 일환으로 충남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이번 교육에는 충남대 생물과학과·수의학과·약학과 학부생들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을 총괄한 문병철 박사팀(한의학연 한약연구부)은 한약 감별에 대한 개론 강의에서부터 유통되는 유사한약재를 이용한 형태 감별, 유전자 감별 등 다양한 실습으로 이번 교육을 구성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약 감별법 개론 및 현장실습 사전교육(문병철 한의학연 박사) △한약 감별의 필요성과 다양한 감별법(최고야 한의학연 박사) 등의 강의 이후 한의학연 향약표본관을 둘러보며 다양한 한약자원을 직접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형태학적 특징을 이용한 한약 감별(이금산 원광대 한의과대학 교수) △유전자 분석을 이용한 한약 감별(도의정 원광대 한의과대학 교수) △이화학 분석을 이용한 한약 감별(김정훈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을 주제로 강의 이론 강의를 진행했고, 한의학연 연구자들이 이틀에 걸쳐 연구실에서 직접 실습을 진행하며 다양한 한약재 감별법을 전수했다.

    김종열 한의학연 원장은 "한의학연은 국내 한약자원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한약재 감별부터 도감 발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의 생명·의약학 꿈나무들이 한약 및 한의학에도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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