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있는 10개 대학, 대학역량진단서 자율개선대학 선정

기사입력 2018.08.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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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확정시 정원 감축 없이 정부서 재정 지원 가능

    역량진단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한의대와 한의학전문대학원을 보유한 전국 12곳 대학 중 10곳이 지난 23일 발표된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자율개선대학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정원 감축을 하지 않아도 일반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 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에서 불이익도 없다. 일반재정지원은 사용 목적에 제한이 없어 지원금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교육부가 일반대학 187곳과 전문대학 13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역량진단 결과에 따르면 대구한의대, 동신대, 경희대, 동국대, 가천대, 부산대, 원광대, 대전대, 동의대, 세명대 등 10개 학교는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우석대와 상지대는 각각 '역량강화대학', '재정지원제한대학' 판정을 받았다.

    역량강화대학은 일반재정지원을 일부 받을 수 있고 국가 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도 가능하지만, 정원을 줄여야 한다. 유형 Ⅰ,Ⅱ로 구분되는 재정지원 제한대학은 정부가 폐교를 유도하는 대학이다. 상지대가 받은 Ⅰ유형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을 일부 받을 수 있다. Ⅱ 유형은 국가장학금 수급과 학자금 대출이 전면 금지된다.

    한편 이번 기본역량 진단은 4년제 대학의 경우 △교육여건 및 대학운영의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 성과 △전공 및 교양 교육과정 △지역사회 협력 및 기여 △대학 운영의 건정성 등의 지표로 산출됐다. 이번 결과에 따른 정원 감축과 재정지원 제한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적용된다.

    교육부는 오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후 8월 말 결과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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