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발효추출물,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

기사입력 2018.08.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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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염증 및 아토피 개선 효과 지닌 19개 한약재로 이뤄진 발효추출물 개발
    한의학연, 연구소기업 ㈜퓨어바이오 통해 한방 기능성 원료 등 상용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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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전통 한약재를 활용해 개발한 항염증 및 아토피 개선 효과 물질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에 등재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은 7일 한의기술응용센터 마진열 박사팀이 황금, 감초, 당귀 등 19개 한약재를 이용해 개발한 발효추출물이 ICID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ICID는 세계적으로 화장품 원료 선택의 기준이 되는 지표로, 미국화장품협회(PCPC) 산하 국제화장품원료위원회(INC)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에 등재된 물질은 한의학연이 제1호 연구소기업인 ㈜퓨어바이오 설립에 기술 출자한 'KIOM-MA128황금'으로, 이 물질은 금은화, 음양곽, 어성초, 우방자, 목향, 당귀, 연교, 독활, 방풍, 천궁, 현삼, 지유, 고삼, 감초, 호장근, 산조인, 지치, 인삼, 황금 등 19개 한약재로 이뤄진 발효추출물이며, 항염증 및 아토피 개선 효과를 보였다.

    한편 ㈜퓨어바이오는 마진열 박사팀이 개발한 한약 활용 아토피 예방 기술을 토대로 항염·항산화 기능을 갖는 한방 기능성 원료와 이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주)퓨어바이오에서는 'KIOM-MA128황금' 활용 확대를 위해 미백·항균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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