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질성 유지한 한의학이 남북교류 선도”

기사입력 2018.07.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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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 남북교류 활성화 촉진제 역할 통해 국부창출 기대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에 선출된 이명수 위원장이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 제6차 한의약보건정책포럼에 참석해 남북교류 활성화에 한의학의 선도적 역할을 주문했다.
    특히 이날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이 보건복지 분야의 하반기 국회 첫 행보를 한의약계 행사장을 찾아 남북교류 협력에 한의약의 역할론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 위원장은 “수천년간 쌓아온 경험과 지혜가 담겨있는 우리의 전통의학은 분단 이후 각자의 체제 속에서 발전해 왔다. 그러나 사람을 치료한다는 근본목적이 동일하고 남북한 모두 정통성을 유지하며 발전시켜왔기에 한민족의 문화와 생활에 기반해 남과 북의 사회, 경제, 정치분야 중 거의 유일하게 동질성을 유지한 분야라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한의학이 가진 학문적, 치료효과적 측면은 물론 비정치적, 인도적 측면은 다른 분야에 비해 상호교류 시 호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어 “한의학이 남북교류 활성화의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실질적인 추진이 이뤄진다면 우리민족의 위대한 유산인 한의약이 세계화돼 중국과 일본을 넘어선 국부창출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 자리가 한의학이 앞장서 남북한 한의학의 발전으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희망찬 우리사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논의의 장이 되도록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면서 “국회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명수 위원장은 25일과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공식 일정으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민연금공단,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업무 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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